[인사이트] 김천 기자 = 알코올 없이는 못 사는 주당 친구들을 위한 초콜릿을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당 필수품 소주 초콜릿'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빨간색 소주 모양의 초콜릿 사진이 담겨 있었다.
소주 초콜릿은 19세 성인을 위한 초콜릿이다. 전 과정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초콜릿에는 19도 전통증류식 소주가 들어 있어 소주의 깊은 풍미와 초콜릿의 달콤한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소주가 들었기 때문에 초콜릿을 먹으면 실제 얼굴이 빨개지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들어간 소주는 적기 때문에 취하려면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은 한 박스당 12개씩 들어있으며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 1만 2,500원이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소주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정말 추천한다", "친구한테 선물로 줬더니 탭댄스를 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알코올을 사랑하는 이라면 달콤함과 소주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주 초콜릿을 꼭 먹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