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부산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게 있다. 바로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에 놀러 가면 꼭 해야 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바다를 배경 삼아 놓여있는 싱싱한 해산물 모둠 세트 사진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해물 모둠 세트에는 참기름이 가득 부어진 낙지탕탕이와 바다의 향이 물씬 풍길 것 같은 굴, 씹는 맛이 일품인 가리비 등이 들어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바다의 도시라 불리는 만큼 해산물의 싱싱함은 설명할 필요도 없어 보였다. 해산물 특유의 시원한 맛과 향은 사진을 통해서 그대로 전해졌다.
먹는 장소도 딱이었다. 눈 앞에 펼쳐진 드넓은 바다와 방파제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는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며 바다를 구경하면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만 같았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꼭 부산에 놀러 가서 해보자", "비주얼 진짜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바다를 구경하며 해산물을 맛보는 즐거움을 꼭 놓치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