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딸기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지녀 '과일의 여왕'으로 군림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식품 중 하나다.
쥬스, 샐러드, 빵 등 다양한 제품과도 최강의 케미를 자랑해 어떤 조합과도 '맛없없'의 궁합을 뽐내기도 한다.
이러한 딸기가 이번에는 초콜릿이 되어 나타나 또 한 번 소비자 심장에 노크했다.
딸기 초콜릿은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에서 출시한 회심의 제품이다. 화이트 초콜릿에 딸기 풍미가 함유됐다.
크런키 초콜릿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바삭한 식감으로 씹는 맛이 좋다는 게 장점이다.
입안에서 녹아 사라져버리는 초콜릿이 아쉬웠다면 해당 제품은 크런치 조각이 오독오독 씹혀 중독성 강한 맛을 선사한다.
비주얼도 남다르다. 벚꽃과 딸기우유를 닮은 여리여리한 분홍색 색감으로 카메라 셔터까지 들게 만들어 소장 욕구를 폭발시킨다.
하지만 아쉽게도 해당 제품은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초콜릿인 까닭에 국내에서는 구매가 힘들다.
이 때문에 일본 여행을 가는 친구들에게 부탁해야 할 필수품으로 불리고 있다고.
해당 초콜릿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빨리 한국에도 출시 좀 해주세요", "일본 비행기 표 끊으러 간다", "혼자서 5개는 먹을 수 있을 듯"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초콜릿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