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3일(토)

혼자 삼겹살 먹방 찍을 수 있는 '가성비甲' 홈플러스 훈제 통구이 삼겹살

YouTube '정육왕 MeatCreator'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수입산 특유의 잡내가 없고, 짜지 않습니다. 두께가 두툼한데도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정육왕 MeatCreator'에는 홈플러스 훈제통삼겹구이 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홈플러스 훈제통삼겹 1kg 제품은 1팩에 삼겹살이 2줄 들어있다. 1줄당 500g인 셈이다.


고기는 수입 멕시코산이지만 수입산 특유의 잡내가 없다. 유튜버 정육왕은 "수입산은 잡내만 없어도 50점 이상 먹고 들어간다"고 했다.


고기 두께는 약 3~4cm로 상당히 두툼하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YouTube '정육왕 MeatCreator'


제품은 짜지 않고 담백하다는 점이 가장 강조됐다. 한식 문화 특성상 염분 섭취가 많기 때문에 염분 농도를 대폭 조절했다.


때문에 홈플러스 훈제통삼겹 제품은 밥반찬부터 술안주, 파스타 요리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 반 조리된 상태라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염분이 적어 유통기한이 적고, 부패가 빠르다는 점이다. 정육왕은 자취하는 이들에게 먹을 만큼만 덜어낸 뒤 지퍼 팩에 포장해 냉동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1주일 이내에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제품의 가격은 1만 5,900원이다. 100g당 1,590원꼴로 고깃집에서 파는 삼겹살보다 저렴하다.


정육왕은 "맛도 가성비도 모두 사로잡았다"며 제품을 높게 평가했다.



YouTube '정육왕 MeatCre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