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경력 전문가가 만든 프리미엄 케이크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세계적으로 유명한 케이크를 한자리에 모두 모아 대박 난 카페가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생크림 케이크부터 치즈케이크, 고구마 케이크, 크레이프 케이크, 티라미수, 도쿄롤 등 다양한 케이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바로 나라별 유명 디저트 39가지를 판매하는 '디저트39'다.
세계서 유명한 모든 디저트 연구해 메뉴 개발
'디저트39'는 '전 세계 가장 맛있는 디저트들을 한곳에 모은다'는 취지로 세계 각국의 디저트를 연구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디저트를 판매한다는 콘셉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도쿄롤과 크로칸슈 등 다른 카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디저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 단골도 많다.
디저트39는 메뉴를 생산하는 과정도 남다르다.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는 재료를 납품받아 각 카페에서 완성하거나 다른 업체에서 만든 제품을 구매해 들여온다.
하지만 디저트39는 자체 제과생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계 디저트를 연구하고 새로운 메뉴를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디저트39의 제과생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 생산 센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과생산센터에는 국내외 디저트 업계에서 20~30년의 경력을 쌓은 제과 장인들이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디저트39는 탄탄한 연구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들어 '디저트 덕후'에게 큰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