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맥도날드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버거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19일 맥도날드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cdonalds_kr'을 통해 오는 21일 새로운 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출시 소식과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는 귀여운 계란이 등장해 '휘리릭' 하고 한 바퀴 돈 뒤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버거로 바뀐다.
여기에 "불고기버거와 국내산 1+ 등급 계란이 만나 더욱 부드럽고 풍성해진 맛"이라는 메시지가 함께 붙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 속에 공개된 버거는 노릇노릇한 패티와 두툼한 계란이 눈길을 사로잡는 먹음직한 비주얼을 갖췄다.
패티 위에 신선한 양상추가 올려져 있고,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불고기 소스와 마요네즈가 걸쭉하게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맥도날드 코리아는 "이름이 뭘까? 2월 21(목) 맥도날드에서 확인해!"라며 신제품의 이름이 뭔지 밝히지 않아 누리꾼들을 괴롭게(?) 했다.
아직 실물 사진 없이 신제품 이미지밖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벌써 큰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이들은 "가자 달걀 들었다. 개꿀", "오! 비주얼 귀엽다. 한 번 도전해봐야지", "얘들아 이거 JMT일듯, 내일 다들 준비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21일 친구들과 함께 맥도날드의 새로운 버거를 함께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