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한 번 입에 대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과 엄청난 양으로 '인간 사료'라 불리는 호주의 초콜릿 브랜드 몰티저스(Maltesers).
몰티저스가 극강의 달콤함을 자랑하는 케이크를 새로 출시해 초콜릿 '덕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몰티저스의 '신상' 케이크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새로 출시된 초콜릿 케이크는 돔 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다.
케이크 위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초콜릿 막을 깨뜨리면 숨어 있는 초콜릿 볼을 만날 수 있다.
초콜릿 볼이 돔 안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크림 역시 초콜릿 생크림을 사용해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케이크 겉면에도 작은 초콜릿이 콕콕 박혀 있어서, 먹지 않고 보기만 해도 입 안까지 달달해지는 완벽 비주얼을 완성했다.
몰티저스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31의 인기 메뉴 '엄마는 외계인' 맛과 비슷하다고 알려지면서 국내 누리꾼들 사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씹을 때에 다른 초콜릿 볼과 달리 촉촉함보다 바삭한 식감이 주를 이루어 초콜릿 먹는 재미를 더욱 높여준다.
한편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몰티저스 초콜릿은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지난해까지 판매된 적이 있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 현재 품절된 상태며 향후 재입고될 예정이다. 아쉽게도 몰티저스 케이크는 국내에서 구매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