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식후의 노곤함을 깨워주는 달콤한 디저트를 사랑한다면 주목해보자.
초콜릿이나 사탕처럼 흔하지 않은 고급 간식을 똑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코스트코 '바나나베리크레페'의 후기가 공유되며 '잇템' 반열에 올랐다.
공개된 후기를 보면 제품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얇은 크레페에 크림이 가득 채워진 모습이다.
디저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크레페 반죽은 럭셔리 레스토랑에서나 볼 법한 폭신하고 촉촉한 풍미를 선사한다.
크레페는 한 상자 안에 바나나 맛과 베리 맛이 각각 동시에 담겨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베리 크레페'는 블루베리와 생라즈베리가 듬뿍 담겨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더욱 달콤한 맛을 원하는 달달족을 위한 '바나나 크레페'도 있다.
바나나 과육이 크림과 부드럽게 어우러져 식도를 타고 녹아내리는 감촉은 먹어본 자만 논할 수 있는 특권이다.
혜자로움의 선두주자 코스트코답게 7,99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은 또 하나의 장점으로 통한다.
한 상자 '8개입'으로 개당 천원꼴 수준으로 럭셔리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모여 달콤한 크레페 디저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