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화)

10년간 청년 창업팀 192곳 배출한 KT&G... 프로그램 기간 매출 314억원

KT&G가 지난 10년간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92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참가팀들이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록한 누적 매출은 314억원, 투자유치액은 131억원에 달한다.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 투자자 연결 등을 지원해 온 결과다.


12일 KT&G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G,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성과공유회 발표 모습 / KT&G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선발된 청년 창업팀 10개가 참여했다. 이들은 약 4개월 동안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 역량 교육을 받으며 구체화한 사업 모델과 성과를 공개했다.


참가팀들은 현장에 참석한 벤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과 향후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는 동시에 다른 창업팀 및 투자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팀 3곳에는 투자 전문가들의 일대일 맞춤형 자문도 제공됐다. 각 팀의 사업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춰 투자 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올해는 상상스타트업캠프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KT&G는 2017년부터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창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 모델 개발과 역량 강화, 투자 유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T&G,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성과공유회 단체 사진 / KT&G


지금까지 10개 기수를 운영하며 총 192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참가팀들이 프로그램 운영 기간 달성한 누적 매출은 314억원, 투자유치액은 131억원으로 집계됐다.


KT&G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지난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청년 창업 지원 방향과 비전도 논의했다.


창업팀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T&G는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과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상상스타트업캠프 성과공유회는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