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봉식이 형광색 모자를 쓴 채 'Swag 한 스푼'이라는 독특한 표현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현봉식은 자신의 SNS를 통해 "Swag 한 스푼 얹어주신 하감자형님♥ 마키키 브랜드가치 떨어뜨린다고 뺏어가지만 마시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현봉식은 밝은 형광 연두색 모자를 비스듬히 눌러쓰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보라색 티셔츠를 입은 그는 한 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운 포즈를 취했는데, 흥미로운 점은 목 뒤로 흰색 새 옷 택이 길게 달려 있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사진에서 현봉식은 더욱 대담한 포즈를 선보였다. 모자 챙을 눈이 완전히 가려질 만큼 푹 내려쓰고 한 손으로 포즈를 잡았다. 모자 착용 방식과 손동작은 달라졌지만, 목에 매달린 흰색 택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현봉식은 이러한 사진들을 직접 "Swag 한 스푼"이라고 명명했다. 그는 "브랜드가치 떨어뜨린다고 뺏어가지만 마시길"이라는 유머러스한 문구도 덧붙였다.
현봉식의 게시물에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 이순원은 "힙"이라는 짧은 댓글을 남겼고, 현봉식은 이에 직접 답글로 화답했다.
다른 팬들은 "우와역시 연예인~~♡", "직이네ㅋㅋ", "너무 귀여워요", "노래랑 잘 어울려요" 같은 댓글을 달았다. 모자를 눈까지 내려쓴 사진에는 "가려도 다빈다", "역시 가릴수록 괜춘해~··" 등의 장난스러운 반응도 쏟아졌다.
현봉식의 근황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박경혜가 사투리 연기를 위해 현봉식을 찾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박경혜는 현봉식을 "스윗하고 웃음도 많은 오빠"로 소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여러 작품에서 함께 연기했다.
박경혜는 "연기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며 "항상 전화로 응원해 주고, 독립했을 때도 필요한 건 없는지 항상 살뜰히 챙겨주는 고마운 분이다"라고 전했다.
현봉식이 화면에 나오자 기안84는 "저랑 친구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1984년생인 현봉식은 기안84, 사이먼 도미닉과 동갑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