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0일(금)

'한강뷰 집'으로 입성한 임우일 "연봉 2천만원 중 1천만원 저축, 악착같이 살아"

개그맨 임우일이 반지하 월세 10만원부터 시작해 한강뷰 전셋집까지 이르게 된 치열한 절약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임우일과 엄지윤은 KBS 공채 개그맨 후배의 집 구하기에 나섰다. 임우일은 "예전에 후배들 집을 많이 알아봐 줬다. 진세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내가 알려줬다"며 부동산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MBC '구해줘! 홈즈'


엄지윤은 "선배님한테 부동산 되게 많이 물어봤다. 제가 살 때보다 훨씬 좋은 집에 살고 계셨기 때문에 부동산 레퍼런스가 되신 거다"라고 임우일의 부동산 안목을 인정했다.


임우일은 자신의 주거 변천사를 상세히 공개했다. 그는 "한성대학교 근처 반지하에서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45만 원에 살았다. 근데 네 명이 살았다. 10만 원씩 내야 하는데 그걸 못 내서 두세 달 밀리고 그랬다"며 당시 어려웠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한 번도 우리한테 월세를 재촉하지 않았다"며 집주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 후 임우일은 신길동으로 이사했다. "다음에 신길동에 둘이서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에 살았다. 개그맨 생활 1년 정도 해서 보증금을 모아서 이사했다"고 설명했다.


MBC '구해줘! 홈즈'


임우일의 극한 절약 비법도 공개됐다. 그는 "'개그콘서트' 출연료가 41만 원이었다. 4회를 온전히 출연하면 160만 원이었다. 그걸 1년 했는데 1,000만 원을 모았다. 얼마나 내가 악착같이 살았는지"라며 당시 치열했던 절약 생활을 털어놨다.


양세형은 "우일이 형이야 말로 짠테크다. 알뜰살뜰 하나하나 모았다"며 임우일의 절약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임우일은 여러 방송에서 남은 음식을 싸 가거나 안 입는 옷을 얻어 입는 등의 절약 에피소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악착같은 절약 정신의 결과, 임우일은 현재 한강이 보이는 전셋집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