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특별한 기념화폐인 '연결형 은행권' 4종을 2일부터 한정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2면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결형 은행권은 일반적인 화폐와 달리 낱장으로 분리되지 않고 연결된 상태로 제작된 특수 기념화폐입니다. 특히 5만원권 2면부는 2024년 첫 출시 당시 2.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인기 상품입니다.
각 제품의 판매 가격을 살펴보면 1000원권 2면부는 세트당 8100원, 5000원권 2면부는 세트당 1만84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1만원권 2면부는 세트당 3만100원, 5만원권 2면부는 세트당 11만6600원에 판매됩니다.
모든 제품은 한국조폐공사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입금 확인 후 최대 2주 이내에 배송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이번 판매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5개에서 10개로 늘렸습니다.
이는 이전에 진행된 연결형 은행권 1000원권 전지형과 5000원권 16면부 한정 판매 시와 동일한 기준입니다. 다만 다른 제품과는 별도로 계산되며, 예약접수분과는 합산하여 적용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설날 세뱃돈 문화와 연관지어 연결된 형태의 화폐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세뱃돈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연결형 은행권은 화폐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장할 수 있는 독특한 화폐 기념품"이라며 "화폐가 단순한 거래 매개체를 넘어서 국민들이 소장하고 의미를 부여하여 활용하는 예술적 자산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