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4일(수)

"기술 잘 써서 사람 돕는다"... SKT, 세계 6위·아시아 1위 올랐다

SK텔레콤이 비영리 독립 평가기관인 WBA가 발표한 DIB 평가에서 글로벌 6위, 아시아 1위를 달성했습니다.


WBA는 전 세계 주요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는 윤리적·사회적·기술적 책임 이행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ESG 지표인 DIB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주요 ICT 기업들의 디지털 포용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합니다.


사진 제공 = SK텔레콤


평가는 디지털 접근성, 역량, 활용, 혁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인권 등 6개 분야로 구성됩니다.


단순한 정책 보유 여부를 넘어 목표 설정과 실행 수준, 사회적 영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SK텔레콤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57.1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200개 기업 중 6위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최고 순위를 달성했습니다.


디지털 역량, 디지털 활용, 지속가능한 가치창출 등 핵심 영역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ESG 경영 전반에 디지털 포용을 반영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사진 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은 디지털 포용을 정책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와 사업으로 확장해왔습니다. 돌봄·접근성·교육·역량 강화 전반에서 기술이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사회안전망 영역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1인 고립위험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서비스와 함께 장애 청소년과 교육 취약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AI코딩스쿨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포용 서비스는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동등한 기회를 누리도록 포용적 생태계를 조성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SK텔레콤


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디지털 포용은 단순히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기술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따뜻하게 닿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가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강화되는 글로벌 기준에 발맞춰 책임감 있게 기술을 활용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DIB 평가 성과는 SK텔레콤의 디지털 포용 정책이 사회적 난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한 결과입니다.


향후 글로벌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으로부터의 경영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