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강철 체력' 션도 못 버텼다... 영하 8도 한파 속 달리다 '어지럼증'에 결국 주저앉아

가수 션이 극한의 추위 속에서 진행된 달리기 레이스 도중 컨디션 난조로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최종회에서는 최강 크루전 스노 런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레이스는 영하 8도의 혹독한 한파 속에서 진행됐으며, 눈으로 덮인 평지와 골프장, 스노우 존을 거쳐야 하는 까다로운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마지막 주자로 출발한 션은 레이스 도중 갑작스럽게 달리기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션은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다"고 호소하며 달리기를 멈춰 서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배성재 해설위원은 "저런 모습은 본 적이 거의 없다"며 션의 상태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션은 잠시 호흡을 정리한 후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쉽게 회복되지 않는 몸 상태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하지만 강한 승부 의지를 발휘한 션은 포기하지 않고 재차 달리기를 재개했고, 앞서 가던 두 팀을 연달아 추월하는 놀라운 추진력을 발휘했습니다.


중계진은 "중간에 두 번쯤 멈칫했다. 오늘 레이스가 고통스럽겠다 생각했는데 역시 관록의 션이다"라며 그의 회복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션은 끝까지 멈추지 않고 완주 지점에 도달했으며, 그가 소속된 뛰산 A팀은 최종 12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MBN '뛰어야 산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