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스타 셰프 손종원이 부모님의 특별한 반응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58화에서는 '셰프들의 파티' 특집으로 '2026 냉부 어워즈'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냉장고 주인으로 나선 손종원은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손종원은 "제가 뒤에 서있으면서 생각해보니 그 자리에 서있던 게 1년 전인 것 같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나고 가족이 되어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풍과의 커플티를 입고 나온 손종원은 "입고 다닐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합니다"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출연 당시와 달라진 모습에 대해 손종원은 "이제는 뭔가 좀 더 웃기고 싶습니다. 그런 것보다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냉부'같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미국 공대를 중퇴하고 요리의 길을 선택한 손종원은 부모님의 반응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손종원은 "냉부가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게 미슐랭 받고 이래도 시큰둥하시다가 텔레비전 한 번 나오니까 너무 좋아하십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 말에 출연진들은 "어른들은 TV가 최고다"라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손종원은 "친구들에게 전화도 오시고 밥도 사시고 하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현재 자취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