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출연자 김지연의 법률대리인이 프로야구선수 정철원과의 이혼 갈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2일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이 사건을 둘러싼 추측성 루머들이 확산되고 있으며, 그 중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철원 선수 측에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양육권 등에 대해 언급한 만큼, 김지연을 대리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연 측은 혼인 생활 중 겪은 어려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김지연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 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왔다"며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이 제보해 주신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연은 아이를 위해 원만한 해결을 시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률대리인은 "김지연은 아이를 생각하여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서는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으로, 정철원 선수 소속 구단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1996년생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Mnet '러브캐처'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1999년생 정철원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2024 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4년 3월 혼전 임신 소식을 공개했으며,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으나 한 달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생활 폭로 등이 이어지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하 김지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든 이재희 변호사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