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차은우 소속사' 김선호, 가족 법인 탈세 의혹... 입장 밝혔다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김선호의 탈세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공식 해명에 나섰습니다.


1일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선호와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언론매체는 김선호가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가족을 임원으로 하는 공연 기획사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김선호가 이 법인 계좌를 통해 부모에게 매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급여를 지급했으며, 법인 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등 실질적인 절세(탈세) 행위를 했다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뉴스1


이에 대해 판타지오는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는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판타지오는 "당사는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 있어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배우의 활동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판타지오


김선호와 같은 소속사 배우인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200억원을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으며 탈세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A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을 체결해 본인 수익을 소속사 판타지오와 A법인, 개인 명의로 분산시켜 개인 소득세율(최고 4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판타지오 측은 차은우 사안에 대해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판타지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입니다.금일 보도를 통해 제기된 김선호의 1인 법인 운영 관련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습니다.김선호와 소속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닙니다.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당사는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 있어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배우의 활동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판타지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