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NC AI가 작정하고 만든 '바르코 사운드' 출시... 사진만 올려도 효과음 뚝딱 만든다

NC AI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사운드 제작 서비스 '바르코 사운드(VARCO Sound)'를 출시하며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발표했습니다.


바르코 사운드는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와 비디오 프롬프트까지 활용해 최적화된 오디오를 제작하는 멀티모달 AI 플랫폼입니다. 


사용자가 '어두운 동굴 속 물방울 소리'와 같은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숲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상황을 파악해 적합한 사운드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NC AI


이 서비스의 핵심 장점은 생성된 오디오를 멀티트랙 구조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단일 파일 방식과 차별화되게, 사운드를 구성하는 각 요소를 개별 트랙으로 분리해 제작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소리의 음량을 자유롭게 조정하거나 원하는 요소만 교체하는 세밀한 후편집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원본 샘플의 특성을 보존하면서 다양한 변형을 생성하는 '베리에이션'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 기능을 활용해 여러 버전의 사운드를 신속하게 테스트하며 제작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르코 사운드의 핵심 기술은 지난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음성 AI 학회 '인터스피치 2025'에서 발표되어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습니다. 


NC AI


이번 베타 서비스는 당시 공개된 기술을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용 서비스로 발전시킨 결과물입니다.


요금 체계는 월 2만 2000원의 플러스 플랜과 11만원의 프리미엄 플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3D 생성 AI 서비스인 '바르코 3D'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면 3D 에셋 제작부터 사운드 디자인까지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2000 크레딧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 사운드는 머릿속 상상의 소리를 실제 제작 가능한 자산으로 변환하는 혁신 기술"이라며 "NC AI의 멀티모달 기술력을 기반으로 바르코를 글로벌 콘텐츠 제작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