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황신혜 "딸, 부모 이혼 소식에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 눈시울 붉혀

배우 황신혜가 딸과의 아픈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동생들을 위해 심리 상담가 박상미를 프로그램에 초청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싱글맘들은 그동안 속에 담아왔던 깊은 고민들을 상담가에게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정가은은 딸이 아빠가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녀서 당황스러웠던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장윤정은 딸이 비혼을 결심한 것이 부모의 이혼과 연관이 있을지 모른다는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황신혜는 특히 딸 이진이와 관련된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쳤습니다. 그는 이진이가 부모의 이혼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게 된 후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박상미 상담가는 이러한 싱글맘들의 고민에 공감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싱글맘들의 고민은 자녀 관계를 넘어 어머니와의 관계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인 어머니에게 가시 돋친 말을 하게 되는 현실적인 모녀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딸에게 잘하는 만큼 어머니한테는 왜 못 하는 걸까"라며 자책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박상미 상담가는 이에 대해 모녀의 역할을 바꿔서 생각해보라며 "어머니를 머리 하얀 내 딸이라고 생각해 보라"는 독특한 조언을 제시했습니다. 상담을 받은 후 싱글맘들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작발표회를 하루 앞둔 저녁,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은 긴급 작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시청률 공약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비키니'와 '소개팅' 등 예상치 못한 키워드들이 등장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 당일에는 세 출연자가 긴장한 모습으로 기자들의 예상 질문에 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질문을 준비하던 중 장윤정은 과거 '생방송 전국은 지금'에서 함께 MC를 맡았던 임성훈을 언급했습니다. 세 사람은 주윤발과 박원숙을 게스트 후보로 거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은 이예원 아나운서가 출연진을 찾아왔는데, 황신혜와의 예상치 못한 인연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