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정형돈, '눈밑지' 성형 굿즈 완판... "사고 싶어도 못 사"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의 눈밑지방재배치 수술 후 모습을 활용한 굿즈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된 화제의 굿즈가 완판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27일 정형돈은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이런 게…세상에 나와도 되는 걸까…? 드디어 나와버린 눈밑지 굿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최근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은 직후 부어오른 얼굴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팬들이 지속적으로 해당 사진을 굿즈로 제작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팬들의 요청에 응답한 정형돈은 실제로 굿즈를 제작해 선보였습니다. 화제의 후드티를 직접 착용한 정형돈은 "드디어 오늘 여러분들이 그렇게 원하시던 눈밑지 굿즈를 입고 오프닝을 시작해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후드티 디자인에 대해서는 "앞면에는 '주의:맞은 거 아님', 뒷면에는 '맞은 거 아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뭉친TV'


정형돈은 굿즈 품질에 대해 "저도 처음 입어보는데 진짜 원단이 좋다. 원단이랑 사진이랑 안 맞다. 이거 큰일났다"라며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어 "실제로 입고 나왔으니 이제 주문 받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후드티 외에도 다양한 굿즈가 준비됐습니다. 정형돈은 "저희가 지금 몇 개 만들었다. 후드티는 완판 돼서 살 수가 없다. 이번에 나온 건 파우치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파우치 활용법에 대해서는 "결혼식이나 상견례 같은 곳에서 과감하게 내가 쉬운 사람이 아니라는 걸 과감하게 데코하는 게 어떤가 싶다"라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쿠션 제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형돈의 사진이 인쇄된 쿠션에 대해 그는 "쿠션 보시라. 금방 숙면 취할 거 같지 않냐"며 "쿠션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놓기만 하고 잘 안 쓴다. 이거는 얼굴이 보기 싫어서라도 쿠션 쓰지 않을까 싶다. 실용성을 높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뭉친TV'


한 팬이 "네고 되냐"고 묻자, 정형돈은 "네고가 어디 있냐. 우리가 얼마나 용기내서 만든 건데. 만들면서 우리도 얼마나 창피했는데"라며 특유의 유머로 응답했습니다.


정형돈은 굿즈의 희소성을 강조하며 "우리도 하나씩밖에 안 팔기 때문에 2명이 쓰고 있으면 그거는 짝퉁이다. 이런 건 영수증 들고 다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판매 현황을 확인한 정형돈은 모든 굿즈가 품절된 것을 보고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모든 제품이 솔드아웃됐다. 용자가 나타났다. 내가 미리 말씀 드리지 않았냐. 사고 싶어도 못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정형돈은 굿즈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발표했습니다. "이걸 압구정이나 홍대 같은 사람 많은 곳에서 실착하고 인증사진을 올리면 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과하지 않은 걸로 선물을 하나 보내겠다"라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