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양과 질' 모두 잡은 역대급 신작 8종... 넷마블, 올해 게임 시장 정조준

넷마블이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8종의 신작을 통해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섰습니다.


27일 넷마블은 2026년 신작 라인업을 다수 플랫폼·다양 장르로 구성하고 출시 일정을 전략적으로 조정해 '퀄리티 퍼스트' 기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의 올해 출시 예정작은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SOL: enchant',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입니다. 


회사는 기존 모바일 게임 중심에서 벗어나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방치형 RPG에서 4인 협동 액션에 이르기까지 게임 장르의 폭도 넓혔습니다.


사진 제공 = 넷마블


넷마블은 작년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신작 공급 전략의 성과를 확인했으며, 여러 흥행작을 통해 실적 개선과 재무 건전성 향상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다수의 작품을 출시하는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게임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콘솔 버전 출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PC·콘솔용 협동 액션 게임 이블베인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넷마블 '이블베인' / 사진 제공 = 넷마블


주요 타이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 시기를 조정하는 결정도 내렸습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최근 진행된 글로벌 CBT 피드백을 반영해 조작성과 전투 시스템, UI·UX 개선을 위해 출시일을 1월에서 3월로 연기했습니다.


회사는 지적받은 부분을 보완하고 긍정적 평가를 받은 요소를 강화해 완성된 상태로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업계는 넷마블의 품질 우선 전략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덕분에 출시 일정에 얽매이지 않고 품질을 우선시하는 구조가 자리잡았다는 분석입니다.


넷마블이 다수의 작품 출시와 높은 완성도라는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 올해 게임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업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마블 '몬길: STAR DIVE' / 사진 제공 =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