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39세 윤시윤, "결혼 서두르고파" 밝히자... 母 "베이비시터 자격증 따놨다, 손주 봐줄 것" (영상)

배우 윤시윤이 어머니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이 어머니의 중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은 어머니의 반 동급생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학우들은 "어떻게 저런 예쁜 아들을 낳았냐", "방송에서 너무 홀쭉하게 나오던데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다"며 윤시윤을 향한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연예인 엄마인 줄 몰랐다는 학우들의 반응에 윤시윤은 "저희 어머니가 특별히 말을 안 하신다"고 답했습니다. 윤시윤의 어머니는 "다른 부모들은 스펙이 좋은데 나는 중학교도 졸업을 못 했다. 굳이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우리 아들을 뭘로 볼까 걱정돼서 숨겼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학우들이 윤시윤에게 결혼 계획에 대해 묻자, 윤시윤은 "서둘러서 하고 싶은데 자녀분들 중에 결혼한 분 계시냐"라고 돌려서 대답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몇몇 학우들이 손주를 봤다고 말하자 윤시윤의 어머니는 "나는 손주 보면 봐주려고 베이비시터 자격증도 따놨다"고 밝혀 윤시윤을 놀라게 했습니다. 윤시윤은 "그걸 또 언제 땄냐. 왜 공부를 몰래 하냐"며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윤시윤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맛본 어머니는 "내가 네 엄마여서 미안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스펙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윤시윤은 "엄마는 좋은 인생 선배다. 그 어떤 것보다 나한테 용기와 근성을 물려줬다. 난 오늘도 엄마한테 엄청 큰 선물을 받았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며 현장을 감동의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YouTube 'SBS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