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포기 안 하길 잘했다"... 양현민 부부, 9번째 시험관 도전 끝에 '기적의 딸' 얻었다

배우 양현민과 최참사랑이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2019년 결혼한 이후 꾸준히 임신을 위해 노력해온 부부에게 마침내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23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양현민(45)과 최참사랑(40) 부부는 이날 오후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새 생명을 맞이한 부부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현민 인스타그램


부부는 작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부모가 되기까지의 어려운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양현민은 당시 "8번의 실패를 겪으며 '우리가 뭐가 부족한가'라는 생각에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부부는 아홉 번째 시술에서 드디어 임신에 성공하며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양현민은 출산을 앞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내와 함께 촬영한 만삭 화보를 게시했습니다. 사진에서 그는 아내의 배를 다정하게 감싸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우리 셋"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절친한 동료 배우 김우빈을 비롯해 연예계 선후배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2007년 연극 '미라클'로 연기계에 첫발을 내딘 양현민은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주목받아왔습니다. 그는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로 여겨지며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에서 인상적인 조연 연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 직업'에서 이무배(신하균 분)의 부하 상필 역을 맡아 강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양현민은 영화 '스물'에서 부부 역으로 호흡을 맞춘 최참사랑과 11년간의 긴 연애 끝에 201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