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레전드 기준은 곧 돈"... 김남일이 직접 목격한 안정환의 007 가방 속 현금 뭉치와 역대급 포상금

전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이 선배 안정환의 전성기 시절 파격적인 대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4일 김남일은 오후 방송된 JTBC '예스맨'에 차세대 스포테이너 후보로 새롭게 합류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남일은 방송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레전드'의 기준에 대해 "돈. 돈으로 대우를 해주는 게 레전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태환도 "몸값"이라며 김남일의 의견에 동조했습니다.


김남일은 레전드의 사례로 박태환과 기보배를 언급했습니다. 


JTBC '예스맨'


김남일은 "태환이 같은 경우는 메달을 많이 땄잖아요"라고 말했고, 기보배에 대해서는 "메달도 많이 따냈지만 후원사가 현X자동차다. 제가 알기로 (포상금이) 10억 원 이상?"이라며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안정환이 레전드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남일은 "정환이 형은 레전드였나?"라고 되물은 후 "레전드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남일은 안정환의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JTBC '예스맨'


김남일은 "정환이 형 같은 경우에는 대X에 계셨잖아요. 그때 당시에 항상 007 가방을 들고 다니셨어요. 가방 안에는 다 현찰"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남일은 안정환이 받았던 경기당 수당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김남일은 "한 경기에 수당이 아마 1,000만 원 이상"이었다고 말하며 당시 안정환이 받았던 파격적인 대우를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