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한소희, "두쫀쿠 2시간 웨이팅? 안 먹는다" 소신 발언

배우 한소희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문명특급' 채널에는 신작 영화 '프로젝트 Y'에 출연한 한소희, 김신록, 정영주가 게스트로 나타났습니다.


진행자 재재는 "요즘 정말 유행하는 게 있다"면서 '두바이 쫀득 쿠키'를 화제로 꺼냈습니다. 재재는 "한명 당 1~2개 밖에 못 산다. 이걸 사려면 2시간 동안 웨이팅해서 사 먹는다"며 출연진들에게 '살까요? 말까요?'라고 물었습니다.



한소희는 처음에 '안 먹는다'고 답했고, 김신록과 정영주는 '사 먹는다'고 대답했습니다. 한소희는 "이게 할 말이 있다. 웨이팅 2시간이면, 그 기다리는 시간에 밥 먹고 커피 마시고를 할 수 있다"고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마 조금 더 기다리면 웨이팅 안 해도 먹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며 유행의 일시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제작진이 직접 웨이팅을 해서 구매해온 두쫀쿠를 등장시키자 출연진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한소희는 직접 맛을 본 후 "우와 맛있다"며 감탄했고, 재재는 "시중 가격이 6천원에서 비싸면 1만 2천원 하는데도 들어봤다"고 덧붙였습니다.


두쫀쿠를 맛본 후 한소희의 표정이 심각해졌고, 그녀는 2시간 웨이팅을 해서라도 '사 먹는다'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반대로 김신록과 정영주는 '안 먹는다'고 답변을 뒤바꿨습니다. 한소희는 "두쫀쿠를 먹어보니까 이거는 약간 좀 주기적으로 먹어줄 필요가 있다. 일주일에 한번의 이벤트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느낌이다. 일주일에 2시간은 기다려도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재재는 "인간이 일을 쉬지 않는 것은 자의다vs인간이 일을 쉬지 않는 것은 타의다"라는 질문을 제시했고, 한소희는 A를 선택하며 "자의"라고 답했습니다.


한소희는 "난 일을 안 쉬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재는 "3년 전 인터뷰에서도 제일 길게 쉰 게 3박 4일이라고 했다. 일을 할 때가 가장 건강하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과거 발언을 상기시켰습니다.


한소희는 "일주일 쉬라고 하면 카페 알바도 나간다"고 말했고, 재재가 "지금? 카페 알바를 한다고"라며 놀라워하자, 한소희는 "시간 날 때마다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나가서 나도 같이 일 한다. 옛날에 알바할 때도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게 기분이 좋았다. 난 자의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워커홀릭 성향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21일 개봉한 '프로젝트 Y'는 이환 감독이 연출하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가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습니다.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기획하고,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가 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에 참여한 이 작품은 화려한 도시 중심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