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아이언맨 윤성빈, 쌍수했나... 부드러워진 인상 눈길 "확실히 달라"

아시아 최초 올림픽 썰매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전직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변화된 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윤성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에 '2026년 콘텐츠 회의 결과는?! (근데 이제 댓글 읽기를 곁들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윤성빈은 과거 강인했던 인상과는 다른 부드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윤성빈의 선명해진 눈매와 높아진 콧대를 보며 성형수술 여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코도 바뀌었지만 눈이 확실히 달라졌다", "눈이 똘망하면서도 부드러워졌다", "인상이 순해졌다", "시술이나 성형한 것 같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쌍꺼풀 수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유튜브 '아이언빈 윤성빈'


반면 일부에서는 "쌍꺼풀 테이프 붙인 것 같다", "체중 변화나 메이크업·헤어스타일 차이 때문인 듯", "카메라 마시지 아닌가" 등 성급한 판단을 자제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윤성빈은 해당 영상에서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톡스 시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제가 눈을 눈썹으로 뜨는 습관이 있는데, 때문에 이마에 주름이 많이 진다. 저와 같은 고충을 갖고 계신 분들은 아실 거다. 그래서 주름 관리 차원으로 3~4개월마다 보톡스를 맞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원래 이마 주름이 진짜 심했다. 라인이 파여 있을 정도였다"라며 자신의 외모 고민을 숨김없이 털어놨습니다. 보톡스 추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요즘은 남자들도 미용에 관심을 갖고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보톡스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답변하며 남성의 외모 관리에 대한 개방적인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아이언빈 윤성빈'


윤성빈의 진실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관리하는 남자 멋있다", "이러니 점점 잘생겨지지", "내 돈으로 내가 관리하겠다는데 누가 뭐라 할 쏘냐"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의 외모 관리 노력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현재 31세인 윤성빈은 2012년 18세의 나이로 스켈레톤에 입문한 후 3년 8개월 만에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5년 5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3개월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올림픽 썰매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는 스켈레톤 입문 후 5년 8개월 만의 성취였습니다.


윤성빈은 공식적인 은퇴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현재 선수 활동보다는 유튜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2023년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 당시 "예전에 스켈레톤을 탔던 윤성빈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실상 현역 은퇴를 시사했습니다.


윤성빈 / 뉴스1


같은 해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출연한 윤성빈은 자신을 "전 스켈레톤 선수"라고 언급하며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 1년 동안 휴식기를 가졌는데 스켈레톤에 대한 미련이 없어서 내려놓기로 했다"라고 발언해 은퇴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윤성빈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의 JTBC 해설 위원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선수 시절 '아이언맨'으로 불리며 세계 정상에 올랐던 그가 해설자로서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YouTube '아이언빈 윤성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