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놀라운 체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는 두 아들 은우, 정우와 함께 등산길에 나섰습니다. 김준호는 "새해 좋은 기운 받고자 등산하러 왔다"고 등산 목적을 밝혔습니다.
이들 부자가 도착한 장소는 산속에 위치한 야외 헬스장이었습니다. 철봉 운동기구 앞에 선 김준호는 "은퇴하고 운동을 못했어"라며 아이들에게 "아빠 하는 거 한번 보여줘?"라고 물었습니다.
두 아들이 기대에 찬 표정으로 아빠를 바라보는 가운데, 김준호는 턱걸이에 도전했지만 겨우 3개만 해내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준호는 "좋다~"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때 둘째 정우가 자신만만하게 나섰습니다. 형 은우가 조심하라고 당부했지만, 정우는 "내가 하는 거 잘 봐~"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빠가 철봉에 올려줬으나 철봉의 두께가 정우의 작은 손에는 너무 두꺼웠습니다. 정우는 "이거 왜 안 잡히지?"라며 천진난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첫째 은우가 철봉에 도전했습니다. 은우는 철봉을 단단히 움켜쥐며 남다른 악력을 과시했습니다. 은우가 상당한 시간 동안 철봉에 매달려 있자 김준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은우는 최종적으로 10초가 넘는 시간 동안 철봉에 매달리는 데 성공했고, 이를 지켜본 아빠 김준호는 "대박이다"라며 아들의 체력에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