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도권이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긴급 수술을 받게 되면서 진행 중인 뮤지컬 공연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22일 하도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 입원 모습을 공개하며 현재 상황을 알렸습니다.
그는 "최근에 몸에 이상이 발견되어 검사한 결과, 수술을 미룰 수가 없어서 부득이 공연 중에 입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도권은 "23, 24일 공연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관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잘 회복하고 건강하게 복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빠른 회복 의지를 보였습니다.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하도권의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현재 회복 중이다"라며 "특별한 변동이 없으면 일주일 뒤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병명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안이라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도권은 지난 11월 27일부터 서울 종로구 혜화로 이티 씨어터 원에서 상연 중인 뮤지컬 '캐빈'에서 마이클 역을 맡아 무대에 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수술로 인해 공연 일정에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극장 측은 하도권의 부재에 따른 대체 캐스팅을 발표했습니다. 23일 공연에는 윤석원이, 24일 공연에는 박호산이 마이클 역을 대신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