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김풍, 카페 사업 실패 고백... "여러 번 할 정도로 정신 못 차리진 않아"

작가이자 방송인 김풍이 과거 카페 사업 실패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에서 김풍은 윤남노 셰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와 오마카세 투어를 함께했습니다. 


방송 중 이세희가 김풍에게 "카페를 여러 번 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하자, 김풍은 "한 번 했다. 여러 번 할 정도로 정신 못 차리지는 않는다"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김풍은 카페 사업에 대해 "한 번 해보고 '아, 이건 안 되는구나' 싶었다"고 말하며 실패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쿨한 반응이 오히려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습니다.


JTBC '혼자는 못 해'


도전 정신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김풍은 "도전을 좋아하긴 한다"며 "한 번 태어났는데 해보지 뭐라는 마음이다"라고 자신의 철학을 밝혔습니다. 


그는 "새로운 걸 계속 시도하는 게 나랑 기안84가 닮은 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풍은 "현재는 육아를 하고 있어서 일을 최대한 줄이고 안정적인 쪽을 추구하고 있다"며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JTBC '혼자는 못 해'


이날 방송에서는 '김풍'이라는 예명의 유래도 공개됐습니다. 


김풍은 과거 나이트클럽 댄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 닉네임을 얻게 됐다고 밝혀 모든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본명이 김정환이라는 사실과 함께 박진영의 '허니' 춤으로 우승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직접 짧은 춤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육아와 방송을 병행하며 새로운 삶의 균형을 찾은 김풍은 자신만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JTBC '혼자는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