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10일 황금연휴에도 끊김 없다... CJ온스타일, '빠른배송' 총력전

CJ온스타일, 추석 황금연휴에도 '바로도착' 배송 가동


CJ온스타일이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유지하며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섭니다. 


명절 당일(6일)을 제외하고 연휴 내내 '오늘도착', '새벽도착', '내일도착' 등 '바로도착' 서비스를 운영해 선물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추석 당일 제외 12일까지 바로도착 운영"


CJ온스타일은 5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는 12일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도착' 서비스는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오후 1시 이전 주문 건까지 당일 도착이 가능합니다. 긴 연휴를 앞두고 급히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겨냥한 조치입니다.


고객들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상단에 마련된 '바로도착' 전문관을 통해 연휴 기간 배송 가능한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한계 극복... 속도 경쟁 본격화"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올해 초부터 '빠른 배송'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 이커머스 시장의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비대면 쇼핑의 한계를 '배송 속도'로 보완한다는 취지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주 7일 배송 체계를 '바로도착' 브랜드로 전면 개편하고, 당일 배송 마감 시간도 기존보다 늘린 오후 1시로 연장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역시 올해 첫 현장경영 일정으로 CJ ENM 커머스부문을 찾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에 CJ온스타일은 빠른 배송을 비롯해 콘텐츠 IP와 라이브 커머스 등 CJ온스타일만의 고유 경험을 강화하며,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프리미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연휴에도 고객 쇼핑 경험 혁신 지속"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선물을 바로 전달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바로도착'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배송 서비스 고도화로 쇼핑 경험의 혁신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CJ온스타일은 지난 8월 '바로도착'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습니다. '바로도착'은 '오늘도착', '새벽도착', '내일도착', '주말도착' 등 다양한 배송 옵션을 하나로 통합한 CJ온스타일의 전용 빠른 배송 브랜드로, 업계 내 배송 품질 경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