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전종서, 부국제서 '완벽 S라인' 드러낸 드레스핏으로 존재감 뽐냈다

전종서, 부산국제영화제 패션으로 화제


배우 전종서의 부산국제영화제 패션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전종서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지난 18일 전종서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Y' 오픈토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그녀는 홀터넥 스타일의 니트 롱 원피스를 선택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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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니트 소재가 그녀의 바디라인을 완벽하게 감싸 관객들과의 포토타임에서 뒤돌아섰을 때도 S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전종서가 착용한 원피스는 브랜드 앙개(ANGAE)의 라바 블렌드 롱 드레스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26만9000원대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굴과 몸매가 다 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완벽한 스타일링에 감탄했습니다.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7억원대 럭셔리 주얼리


앞서 전종서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프로젝트Y'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한소희와 손을 맞잡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실크 소재의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를 입고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레포시(Repossi)의 제품을 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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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어링 2억원, 네크리스 3억원, 반지 1억7000만원 등 총 7억원대에 달하는 주얼리로 '럭셔리 룩'을 완성해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전종서는 지난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레깅스 차림으로 시구에 나서며 '황금골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그 명성을 입증하듯 드레스핏으로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한편, '프로젝트Y'는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과 금괴를 훔치려는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돼 국내 관객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