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와 제니의 특별한 만남 성사될까... 나전칠기st 한정판 컬렉션 공개
세계적인 하이드레이션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글로벌 아이콘 제니(Jennie)를 연상케 하는 특별한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11일 스탠리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블랙 보틀에 꽃잎 음각 패턴을 새긴 한정판 컬렉션을 예고했습니다.
텀블러 바디에 섬세하게 음각된 꽃잎 디테일이 새겨져 있는데요. 이 꽃잎들은 빛을 받으면 입체적으로 드러나며 동양적인 미감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나전칠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깜짝 공개된 이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9월 13일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Ruby, petals, global icon"이라는 티저 문구 때문입니다. 루비 컬러와 꽃잎 패턴, 그리고 '글로벌 아이콘'이 모두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연상케합니다.
제니와 스탠리, 콜라보레이션 성사 될까
또한 제니는 그동안 무대 뒤와 일상에서 스탠리 텀블러를 자주 사용해왔습니다.
월드 투어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포멜로 컬러의 스탠리 퀜처를 들고 있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첫 정규 앨범 'Ruby' 발매를 기념해 스포티파이(Spotify)와 함께 개최한 'Rubify 리스닝 파티'에서는 초대된 팬들에게 스탠리 텀블러를 선물하며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니는 이미 샤넬, 캘빈클라인, 비츠, 젠틀몬스터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왔습니다.
스탠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공개되면 음악과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그녀의 글로벌 뮤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