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한 첫 캠페인 화제
헤라가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 필릭스와 함께한 첫 캠페인 필름을 공개하며 뷰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5일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Let Your Glow Speak(내 안에서 깨어나는 맑고 투명한 빛)'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공개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캠페인은 헤라가 6년간 함께했던 블랙핑크 제니와의 계약 종료 후, 처음으로 남성 글로벌 앰배서더를 발탁한 후 공개한 첫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헤라와 빌보드 차트를 연이어 석권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의 만남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필릭스의 매력이 담긴 캠페인 필름
이번 캠페인 필름에서는 한국계 호주인인 필릭스의 독보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헤라의 신제품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필릭스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그래, 나야. 너의 글로우. 소음이 짙어질수록 내 고요함은 더 드러나지. 그게 더 빛나는 순간이 있거든. 난 있는 그대로 표현하길 좋아해. 마치 속이 비치는 것처럼 솔직하다고나 할까. 순간들이 겹쳐지며 나의 존재감은 드러날 거야. 나처럼. 그래, 바로 너처럼"이라고 속삭입니다.
특히 필릭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주근깨'가 얇고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 아래로 자연스럽게 비치며 신비로운 소년미를 자아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영상에는 "목소리 대박이다", "광고 너무 잘 뽑았다", "필릭스 요정 같네", "왜 앰배서더로 뽑았는지 알겠다"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된 헤라의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25일 헤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선론칭한 신제품입니다.
얇게 스며들어 속부터 투명하게 빛나는 '투명속광' 파운데이션으로, 다양한 크기로 세공된 나노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부터 채워져 탄탄하게 차오르는 투명 광채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3만 명 이상의 글로벌 언더톤 연구와 오프화이트 색소 사용으로 고급스럽고 맑은 상앗빛 컬러가 24시간 지속되어 다크닝 현상을 방지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세럼과 파운데이션 입자가 섬세하게 블렌딩 된 멜트인피그먼트 기술로 모공 끼임 없이 매끈하게 밀착되는 것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답답하고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보다 주근깨나 홍조가 살짝 드러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베이스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한 제품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와 캠페인 영상에도 필릭스의 주근깨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이런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강점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한편, 헤라는 필릭스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오는 9월에는 필릭스에게 영감을 받아 개발한 센슈얼 누드글로스 신규 립 컬러 '브라우니 보이'를 선보일 계획인데요. 이는 필릭스의 개성과 매력을 제품에 직접 반영한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