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10억 인테리어+79평 타워팰리스... 조기유학 간 '금수저 중학생' 방 클래스

"방이 아니라 집이다"... 79평 타워팰리스 '서브 방' 수준 


60층 대 타워팰리스 79평에 거주하는 '중학생의 방'이 화제입니다.


지난 9일 한 유튜버는 "주식 전업투자로 성공한 남자의 집. 타워팰리스 79평 탐방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YouTube 'Turbo832 TV'


공개된 영상에서 유튜버는 주식 전업투자로 성공해 60층 대 타워팰리스 79평에 거주 중인 구독자의 집을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유튜버는 "가장 메인이 되는 평수에 가장 전망이 좋은 호수를 촬영하는 것"이라며 "완전히 풀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집인데 인테리어 비용에만 거의 10억 정도가 들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들어선 집안은 으리으리한 크기의 신발장부터 시티뷰를 만끽할 수 있는 거실, 거대한 아일랜드 식탁이 자리한 깔끔한 주방까지 화려함의 연속이었습니다.


YouTube 'Turbo832 TV'


현재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중학생' 딸이 사용하는 방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요.


팬트하우스 내에서 '서브'로 마련된 작은 방에는 수전이 마련된 파우더룸을 비롯해 샤워 공간이 마련된 화장실, 침실 등의 공간이 개인적으로 마련돼 있었습니다.


YouTube 'Turbo832 TV'


방 안에 자리하고 있는 명품백들이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상위 0.01% 최상류층 여중생의 방", "방이 하나의 집이다", "금수저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와중 중학생한테 극존칭 사용하는 게 참 거슬린다. 부잣집 자재. 가난한 집 아이들이 생각나는 발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 'Turbo832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