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아들들과 제주도 여행 공개... "서로 사랑해"
가수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의 두 아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마이큐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우리 서로 사랑해"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이큐가 김나영의 두 아들과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나영의 아들들이 마이큐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한 포즈를 취하는 순수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큐는 아이들과 달리기를 하거나 뽀뽀하는 듯한 러블리한 포즈를 취하는 등 친밀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행복한 시간 공유
마이큐는 두 아이를 앞뒤로 안고 힘겹게 걸어가는 모습도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도 김나영과 마이큐, 그리고 두 아이 모두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또한 마이큐가 김나영과 두 아이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장면도 포착됐다.
오랜만에 함께 제주도를 찾아 가족처럼 편안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마이큐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우리 서로 사랑해"라는 메시지는 새롭게 형성된 가족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게 찐가족이지", "힐링되는 사진이네요", "해피 패밀리",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로 마이큐와 김나영의 새 가족을 응원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2021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5년째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나영은 2015년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해 같은 해 첫 아들을, 2017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2019년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