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비싸도 비행기 비즈니스 탄다" 고백한 신기루, 이유 들어보니...

신기루, 타인 배려하는 인성 드러낸 솔직한 고백


개그우먼 신기루가 자신의 평소 행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을 직접 드러냈다.


지난 4일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한 먹방 영상에서 신기루는 시청자 댓글을 통해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YouTube '뭐든하기루'


신기루는 영상 댓글에 달린 목격담을 언급하며 "옆자리에서 연극을 보게 됐다. 친구랑 두 분이 오셔서 세 자리 예매하더라. 자기 옆자리 앉게 될 사람한테 피해줄까봐 일부러 본인은 두 자리 쓰시는 거 같았다"고 읽었다.


이에 신기루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저는 진짜 실제로 예전에 차 없을 때 버스도 두 자리 예매하긴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날 두 자리 예매하면 민폐니까 일단 터미널에 가서 그날 잔여 좌석이 있으면 진짜 두 자리 예매하고 그랬다"고 덧붙여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인을 생각하는 신기루의 배려심


신기루는 자신이 두 자리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편하려고도 있지만, 내 옆에 앉는 사람은 똑같은 돈 주고 무슨 죄냐"라고 설명했다. 이는 자신의 체형으로 인해 옆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배려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신기루는 "그래서 저는 비행기도 비싸지만 웬만하면 비즈니스 (좌석) 타려고 한다"고 말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타인의 편안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 '뭐든하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