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체결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오너 셰프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안성재 셰프가 연예계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5일 매니지먼트 시선은 안성재 셰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니지먼트 시선 측은 "안성재 셰프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문화 예술계 전반에 이르는 다각적인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요리 전문가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된 안성재 셰프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미디어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 중인 스타 셰프
안성재 셰프는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 '모수'의 수장으로서 요리계에서 이미 확고한 위치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전문성과 카리스마 있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안성재거덩요'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채널은 안성재 셰프가 유명인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그들의 레시피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쿠킹토크쇼 포맷으로, 전현무, 이상순, 이제훈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안성재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 매니지먼트 시선에는 배우 신혜선, 김현주, 박희순, 김정현, 차청화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어, 앞으로 안성재 셰프의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