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모델 겸 배우 지윤미가 자신에 대한 유흥업소 관련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일 지윤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 사실을 공개하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지윤미는 "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중인 2001년생 이*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금일 형사 고소장을 정식 제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와 관련된 모든 주장은 100% 허위이며, 그 어떤 경로로도 이를 뒷받침할 '증거'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지윤미는 루머 유포자에 대해 "그 진실을 왜곡하고, 확대하는 모든 시도에 대해 형사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라며 "절대 선처 없습니다. 끝까지 대응할겁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인터넷 상의 악성 루머와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이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윤미는 인기 프로그램 '얼짱시대'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 2023년 5월 결혼했으며, 최근에는 방송인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지윤미는 이번 법적 대응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하 전문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중인 2001년생 이*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금일 형사 고소장을 정식 제출했습니다.저는 이*원이라는 사람과 일면식도 없으며, 실존 인물인지조차 알지 못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해 악의적인 거짓 주장과 상상을 퍼뜨리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의도하는 바는 결코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본인의 경솔하고 악의적인 행동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법적 대가로 치르게 될 것입니다.많은 분들께서 우려해주시기에 명확히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저는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그와 관련된 모든 주장은 100% 허위이며, 그 어떤 경로로도 이를 뒷받침할 ‘증거’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이*원은 본인이 원하는 ‘증거’가 나오지 않자,급기야 저에 대해 VIP 상대 성접대 운운하는 등더욱 악질적인 거짓말로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며, 단순한 추측이나 소문을 넘어선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진실은 단 하나.그리고 그 진실을 왜곡하고, 확대하는 모든 시도에 대해 형사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이와는 별도로,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모욕성 발언들 역시 모두 증거로 수집중이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작성자 및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예외 없이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또한, 이*원 ‘사실인 것처럼’ 거짓 제보를 한 자들 역시 수사기관의 수사 과정에서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순차적으로 고소 절차에 착수할 것입니다.“지윤미를 유흥업소에서 봤다더라”, “지윤미가 어디서 일한다더라” “지윤미 내가 봤다” 등익명성에 숨어 무책임하게 입을 놀린 모든 자들은 이제 그 말의 무게와 책임을 수사기관 및 법정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저렇게 말도안되는 카더라식 이야기를 하실거라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저를 봤는지 정확한 사실과 신상정보, 객관적인 증거를 수사기관에 정식 제출하시길 바랍니다.거짓 증거를 조작하시려거든 그 행위 자체가 또 다른 범죄임을 반드시 기억하시고요저는 18세부터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활동해왔고, 지금껏 제 자신이나 가족에게 부끄러울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서울에서 20대를 살아오며 무수한 루머를 들었지만, 일일이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해 침묵해왔을 뿐입니다.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은 넘어가지 않습니다.그리고 칼을 뽑은 이상, 끝까지 갈 것입니다.절대 선처 없습니다.끝까지 대응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