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소셜미디어에 근황 공개... 여전한 동안 외모 눈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9)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유천은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좋은 아침"이라는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아이보리색 후드티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로 얼굴의 상당 부분을 가렸음에도 여전한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낯 상태임에도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네요", "이렇게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자주 얼굴 보여주세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박유천의 근황에 관심을 표했다.
과거 마약 투약 논란과 연예계 복귀 움직임
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마약 투약 의혹이 처음 제기되었을 때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강력하게 부인했으나, 이후 혐의가 사실로 밝혀져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박유천은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며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이를 번복하고 활동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꾸준히 보여왔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