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강해림 열애설, 16살 나이차 극복한 핑크빛 관계
배우 이동건(45)의 열애설 상대가 16살 연하 배우 강해림(29)으로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상당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현재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동건과 강해림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열애 관련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이동건과 강해림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며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동건의 이혼 후 5년 만의 열애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으나, 2020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 딸은 조윤희가 홀로 양육하고 있다.
이동건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제주도 카페 오픈 소식을 알리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열애설은 이혼 후 5년 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동건은 1998년 '타임 투 플라이'로 가수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파리의 연인'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스마일 어게인', '여우각시별', '단, 하나의 사랑',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셀러브리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편,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9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3의 재연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6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의 주연으로 발탁되었으며, 최근에는 하정우가 감독 겸 배우로 참여한 영화 '로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