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흥행 돌풍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했다.
28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4842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관객 수를 기록 중인 영화 '야당'이 1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5일이나 빠른 속도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현재 극장가 최고의 흥행 강자임을 입증하는 결과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배우들의 특별한 감사 인사
2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영화 속 그레이스 역을 맡은 헤일리 앳웰과 파리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가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헤일리 앳웰은 "한국 팬분들 안녕하세요!"라고 밝은 미소로 인사한 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폼 클레멘티에프는 "폼 미쳤다"라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한국 유행어로 재치 있는 인사를 건네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