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현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다양한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편의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과 우유, 고구마를 들고 쇼핑에 몰입한 그녀의 모습은 일상적인 순간에도 빛나는 현아만의 귀여운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편의점이 이렇게 멋진 곳이었구나... 언니가 있는 모든 곳은 느좋", "그냥 편의점에 간 것 뿐인데 편의점이 고급스러워 보이네", "언니 정말 예쁘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용준형과 결혼했다. 현아는 14일 웹 예능 '용타로'에 출연해 '폭싹 속았수다'를 즐겨봤다며 용준형이 관식이처럼 섬세하게 잘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생활에 대해 현아는 "불면을 달고 지냈었는데 잠을 잔다. 한 공간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준다"고 전하며 결혼 후 삶이 안정적으로 바뀌었음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살이 좀 붙었다. 행복해서 찐 거 같기도 한데 건강 상의 문제로 살을 좀 찌워야 한다고 해서 찌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만 "막상 찌고 나니까 춤출 때 몸이 무겁더라.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껴서 다이어트에 들어갔다"라고 덧붙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