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톰 크루즈 액션 미쳤다... '미션 임파서블' 3일째 1위 이어 87만 돌파


톰 크루즈가 주연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3일째인 19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이 영화는 19일 하루 동안 전국 2088개 스크린에서 10만 75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87만 418명을 기록했다.


뉴스1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개봉 첫날인 17일에 42만 395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바 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마지막 미션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황병국 감독의 '야당'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전국 633개 스크린에서 1만 415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322만 3742명에 달한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3위는 민규동 감독의 '파과'로, 518개 스크린에서 4971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49만 8912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 첫 작품 이후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파이널 레코닝'은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특히 톰 크루즈의 직접 수행하는 위험한 스턴트 장면들이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