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42·권세인)이 오는 24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권율은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며 "권율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만 42세 권율은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드라마 '커넥션', '식샤를 합시다2', '며느라기', '놀아주는 여자'와 영화 '박열', '경관의 피', '명량' 등 출연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과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 출연해 예능 활동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여러 예능에서 배우 조진웅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소소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