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장동건의 특별한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인 임백천이 자신의 SNS를 통해 두 톱스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백천을 중심으로 현빈과 장동건이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골프장으로 추정되는 배경에서 세 사람 모두 캐주얼한 차림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친분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평소 깔끔한 이미지와 달리 수염을 기른 현빈의 파격 변신이다. 드라마나 공식 행사에서 보여주던 단정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편안한 차림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장동건 역시 모자를 쓰고 스포티한 의상을 입어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이렇게 캐주얼한 모습이라니", "현빈 수염 왜 이렇게 잘 어울리냐", "장동건도 여전히 멋지다", "누가 봐도 레전드 조합"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빈과 장동건은 2018년 개봉한 영화 '창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