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레이디제인, 쌍둥이 임신 근황 공개... "배가 찢어질 듯 힘들어" (영상)


가수 출신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임신 중 겪고 있는 신체적 고충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 공개된 '만삭촬영/산전 운동/베페에서 국민육아템 준비까지?!' 영상에서 그녀는 임신 28주 차의 일상과 어려움을 팬들과 공유했다.


Youtube '레이디제인'


레이디제인은 "만삭 촬영을 하는 날"이라고 소개하며 "사실 만삭은 아니고 28주찬데 그래도 배가 진짜 많이 나왔다. 28주가 되니 몸이 보통 무거운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임신 중기를 지나 후기로 접어들면서 그녀는 급격한 신체 변화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레이디제인은 "일어나서 걸으면 배가 찢어질 듯이 당긴다. 무게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너무 힘들고 기본적으로 계속 숨이 찬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임신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도 겪고 있다며 "목이 계속 따끔따끔할 정도로 신물 올라오는 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제인은 현재의 상태에서도 "지금도 이렇게 힘들고 밤에 숨이 차서 잠을 못자겠는데 앞으로 두 달은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된다"며 남은 임신 기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Youtube '레이디제인'


그녀는 "너무 힘들다. 어깨도 아프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표현했다.


레이디제인은 2023년 연하인 임현태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첫 아이를 임신했다.


그녀의 임신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YouTube '레이디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