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배우 박세영, 곽정욱과 결혼 3년 만에 엄마됐다... "13일 딸 출산"


배우 박세영이 결혼 3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16일 "박세영이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좌)배우 박세영, (우)배우 곽정욱 / 뉴스1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세영은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박세영은 배우 곽정욱과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처음에는 동료 배우로서 우정을 쌓아오다 점차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2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두 사람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첫 딸 출산으로 박세영은 배우에서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


뉴스1


팬들은 박세영의 출산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세영은 출산 전까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산후 회복 후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소속사 측은 "박세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