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배우 이장우, 호두과자로 2천만원 기네스 매출 찍더니... 본업 잊고 정육 업계까지 접수


'쩝쩝박사' 이장우가 소스, 칼, 그릇에 이어 이번에는 '정육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새로운 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우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횡성의 정육점을 찾은 이장우는 15년 경력의 '정육 고수'를 만나 본격적인 배움에 나섰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오직 정육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위를 찾아서 정육을 배우러 왔다"라며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장우는 정육 고수의 해체 시범을 지켜보며 특수 부위의 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저만큼 나와?"라는 반응을 보인 그는 직접 고기 해체에 도전했지만, 거대한 고기 앞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그는 "꼼짝도 안 하잖아", "보통 기술이 아니네"라며 정육의 세계가 만만치 않음을 실감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정육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소고기 부위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는 중요한 손님들을 위해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부위가 필요하다며 '정육 고수'도 놀란 '한우 플렉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최근 자신의 호두과자 제과점 4호점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장우 호두과자'로 알려진 부창제과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F&B사업 부문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기네스 매출'을 달성했다.


부창제과의 하루 매출은 1800만 원에서 2000만 원 수준으로, 평당 매출은 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장우는 미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쩝쩝박사'라는 별명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