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최근 눈 시술을 받았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13일 신지는 "아 몰랑 다 티 나니까 그냥 밝히는 걸로...ㅋㅋㅋ"라며 "눈 리모델링했어여~"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녀는 시술 후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부기가 빠지고 자리를 잡으면 전과 비슷해질 것이라며 팬들에게 '안 한 게 더 나아요'라는 말은 금지라고 당부했다.
신지는 자신의 눈매가 더욱 예뻐진 사진들을 함께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녀의 쿨한 고백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많은 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지는 평소에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이번 고백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과 문세윤,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린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유노윤호, 그리고 이적이 불러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지는 코요태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