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저 내일 수술하러 가요"... 최준희 SNS에 근황 알렸다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소식을 알렸다.


최준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글로우 립 품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 내일 수술하러 가용 우하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1_6_9._9'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수술을 앞두고 있음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프지마요", "어디 수술 하나요?", "성형은 그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구체적인 수술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팔로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가수 최환희의 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으나,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45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됐다.


Instagram '1_6_9._9'


루프스는 면역체계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들은 종종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체중 증가가 발생할 수 있다.


최준희는 이러한 어려운 건강 상황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 관리에 힘써왔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뷰티 제품을 홍보하는 등 인플루언서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